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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g331입니다!

이 글에서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을 알맞게 조정하여 피크가 뜨거나, 노이즈가 많이 들리지 않도록 녹음하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녹음할 때 크기는 어디서 조절하나요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를 사용해 녹음하는 경우,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 노브를 사용해 녹음의 크기를 조정합니다.

  • 오인페 게인 사진 예시

이는 DAW로 들어가는 크기를 조정하는 것이지, 헤드폰으로 듣는 목소리의 크기를 조정하는 곳이 아닙니다.
녹음 후에 들어볼 때 소리가 작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출력 노브를 키우고, 본인의 목소리가 작게 들린다면 DAW에서 MR을 줄이는 것이 맞습니다.

적절한 녹음 레벨이란

녹음 시 기술적으로 중요한 것 두가지가 바로 클리핑이 뜨지 않는 것과 노이즈를 작게 하는 것입니다.
노이즈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크게 받아서 해결되지만, 이때 클리핑이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즉, “형의 최대치(피크)가 -6dB이하로 유지되는 한 크게” 입니다.

  • 파형 예시

클리핑 - 소리가 허용 범위를 넘어서 깨지는 경우

클리핑이란 녹음이나 파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허용 가능한 최대치보다 더 커져버려 소리가 깨지는 것입니다.
이는 부분부분 iZotope 등으로 복구 가능하지만, 완벽하게 깨끗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판단 방법

가장 편하고 확실하게 피크가 뜬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녹음된 파형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 이미지 예시

이와 같이 클리핑이 뜨면 파형의 위 아래가 평평하게 잘려버린 것이 보입니다.

이때, 녹음이 끝난 후에 크기를 줄여서 파형의 위 아래에 공백이 보이도록 해도 이미 클리핑이 뜬 녹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원인

클리핑은 주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이유로 발생합니다.

  1. 녹음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이 너무 클 때
  2. 마이크에 너무 가깝게 붙어서 녹음할 때
  3. DAW의 볼륨을 키운 채로 파일 내보내기 했을 때

1. 녹음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이 너무 클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예시로, 녹음 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이 너무 큰 경우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내장되어 있는 레벨 미터를 체크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오인페 레벨 미터 사진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마이크로 들어오고 있는 소리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레벨 미터나 피크 미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레벨 미터의 경우 초록-주황-빨강의 순서로 소리의 크기를 표시합니다.
제일 큰 소리에서도 미터가 빨간색까지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해줍니다.
피크 미터의 경우 한계치 이상의 크기가 입력되면 켜지는 것으로, 마찬가지로 제일 큰 소리에서도 미터가 켜지지 않도록 조절해줍니다.

2. 마이크에 너무 가깝게 붙어서 녹음할 때

마이크와의 거리가 1cm도 되지 않을 정도로 딱 붙어서 녹음하는 경우 피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러면 노래의 다이나믹스를 살리기에도 어렵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떨어져서 녹음한다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후술할 적정 거리에서 녹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DAW의 볼륨을 키운 채로 파일 내보내기 했을 때

커미션을 맡기기 위해 녹음을 파일로 내보낼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MR은 소리가 큰데, 녹음된 생 목소리는 작기 때문에 키우게 되고, 이대로 파일 내보내기 시에 허용 가능한 최대치를 벗어나 클리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노이즈 - 소리가 너무 작아서 노이즈가 크게 들리는 경우

마이를 사용해서 녹음을 할 때, 노이즈는 항상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프로 스튜디오나 홈 스튜디오 모두 그렇습니다.
이러한 노이즈에는 컴퓨터의 팬 소리, 가ㄴ제품의 동작 소리,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의 자체 노이즈 등이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을 작게 놓고 녹음한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예시 사진, 너무 작게 녹음한 경우

이 녹음본을 믹싱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를 키워주몉 다음과 같습니다.

  • 예시 사진, 그걸 다시 키운 경우

이렇게 놓고 보면 어떤가 싶지만, 적절하게 녹음된 것과 비교하면 노이즈를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 다시 원본 파형

비교해보면 목소리와 목소리 사이에 노이즈 파형이 올라온 것과, 작은 부분이 커져 큰 부분과의 다이나믹 차이가 줄어들어 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결하기

클리핑이 뜨지 않도록 녹음하는 방법을 짚어봅시다.

1. 마이크와의 거리는 10cm 전후로 하자

마이크와의 거리는 곡과 환경에 따라 다 다르지만, 처리되지 않은 일반 홈 스튜디오의 경우 10cm 정도에서의 녹음이 추천됩니다.
이보다 더 먼 거리에서 녹음하는 경우, 방의 울림 = 룸버브가 크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거리감을 잡기 조금 까다롭지만, 여기서부터 잘 잡혀 있어야 녹음된 결과물의 퀄리티가 올라가므로 확실히 합시다.
또한, 마크와의 거리는 녹음되는 목소리 톤에 큰 영향이 있으므로 녹음을 진행하는 동안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팝 필터를 사용해 마이크와의 거리를 정해주고, 팝 필터에 딱 붙어서 녹음하면 일정한 거리를 얻기 편합니다.

  • 룸버브의 중요성

2. MR의 볼륨을 미리 줄여둔다

녹음에 들어가기 전에 DAW에서 MR의 볼륨을 미리 줄여둡시다.
대부분의 경우 MR의 크기가 녹음된 보컬에 비해 크기 때문에 녹음 후 스스로 들어볼 때 보컬의 음량을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보컬이 MR에 묻히지 않을 정도로 키운다면 많은 경우 보컬에 클리핑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그대로 파일로 내보내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MR을 DAW에 볼러왔을 때 -6dB 정도 줄여둡시다.

3. 가녹음을 통해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을 조정하자

실제 녹음에 들어가기 전에 리허설 하듯이 가녹음을 진행해서 어느 정도로 녹음되고 있는지 파악해봅시다.
녹음된 결과물을 보고 클리핑이 뜨지는 않는지, 혹은 클리핑에 가깝게 위험하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을 조정합니다.

물론, 이는 한 번 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곡 마다 바뀌는 것’입니다.

4. 본녹음 시 게인을 건드리지 않는다

한번 녹음에 적절한 게인을 설정했다면, 녹음이 완전히 끝날 때 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곡에 따라 큰 부분과 조용한 부분의 차이가 커서 큰 부분에 맞추면 조용한 부분이 너무 작게 녹음되어버리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마크와의 거리를 조절하면 안됩니다!
이런 경우 한번 정한 게인으로 필요한 부분을 모두 녹음하고, 완전히 픽스한 다음 새로운 게인을 맞추어 녹음해야 합니다.

5. 파일로 내보낼 때, 볼륨을 건드리지 않고 내보낸다

상기한 대로 게인을 잘 설정하고 녹음을 진행했다면, 이후 DAW에서 더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파일로 내보내야 합니다.
만약 파형이 너무 작아보인다면 그것 또한 게일 설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다시 돌아가 녹음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제일 무난한 기준으로 파형이 제일 튀어나온 곳이 DAW 레벨 미터의 -6dB, 그래프 상에서는 3/4 지점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 파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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